광양만권경제청 제공
[광양=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0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신한은행(행장 조용병)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기업 유치 및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청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유망 기업 발굴 및 공동 투자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예정) 투자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 서비스 및 우대 조치를 약속했다.
권오봉 청장은 “우리나라의 리딩뱅크인 신한은행과의 상호 업무 협력으로 외국 잠재 투자 기업 유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광양만권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에 대하여 투자 상담부터 금융 지원 연계, 국내·외 기업 간 협력 주선, 기업 운영 불편 사항 해소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