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5천600여명을 대상으로 ‘휴식이 필요해!, 제1회 사회복지사 힐링 Day’를 개최했다.
전북은행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업무에 대한 보상과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의 위상확립에 기여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방향성’, 김승수 전주시장의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전주시’, 여에스더 의학박사의 ‘직장인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등 명사특강 및 공감 토크쇼, 밴드 느티나무의 미니 힐링콘서트, 사회복지사들의 꿈과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념 퍼포먼스 등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9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장들이 사전 인터뷰를 통해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전북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해야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우리지역이 더욱 발전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상생경영을 펼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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