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일반국민과 대학생 등 17명으로 구성된 정부3.0 고객자문단인 ‘행복키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정부3.0 고객자문단과 각 부점 정부3.0 담당 실무자들은 공사의 정부3.0 대표과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고객자문단은 수요자 관점에서 체험기반 개선사항 제안,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
미니간담회, 설문조사, 가상ID 발급 및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절차 체험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이 모 씨는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이용자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제안해 일반 국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캠코 관계자는 “정부3.0 고객자문단 ‘행복키움 서포터즈’ 활동이 고객과 소통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어 정부3.0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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