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과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의 환경기술 공유 및 환경개선 지원 등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성을 ‘당당한 경남시대’를 지향하는 경상남도에 지원해 환경친화적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과 경상남도는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활동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등 모니터링 및 진단·지원 △환경교육과 환경보전프로그램 운영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시설의 설치지원 △토양, 지하수 환경의 조사 및 정화사업관리 △수도시설 설치·운영 및 진단·지원 △기타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 등에 협력한다.
한국환경공단 최근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친화적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교류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자원순환 관리, 환경오염 방지, 환경보건 및 환경정책의 기술적 지원 등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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