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산재근로자 돕기 위한 약속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단이 제공한 복지사각지대 산재근로자와의 초기 상담내용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단이 요양·재활·보상서비스를 지원받아도 생활이 어렵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산재근로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산업재해 발생자 9만여 명의 80%가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해 사회취약 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연령대 또한 40~50대 중장년층으로 가족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커 산재근로자 복지사각지대 지원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밝혔다.
mrkim@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