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당은 “경찰의 살인물대포에 의해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 농민이 지난 9월25일 사망한 이후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더민주 광주시당 운영위원회와 사무국장단 회의 의결 등을 통해 8개 지역위원회와 공동으로 10월13일~14일 백남기농민 광주 시민 분향소 지킴이 활동, 10월22일 고 백남기농민 광주시민궐기대회 참여, 고 백남기 농민 특검실시 촉구 서명 및 모금운동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특검촉구 서명은 광주 전역에서 3천525명의 서명을 받아 투쟁본부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위원장은 “백남기 농민이 1년에 가까운 사투를 벌이다 사망할 때 까지도 가해자인 정부와 경찰은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고 백남기 농민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정부에 의해 침탈당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