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청주대 정성봉 총장이 1일 오후 학내에서 열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일자리 매칭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주대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대와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가 손을 맞잡았다.
1일 청주대와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에 따르면 산업 단지내 기업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대학생들이 산업단지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취업연계가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주대와 충북도내 주력 산업군으로 구성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는 기업체와 학생 간 연계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일자리 재조명과 구인-구직문제를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후 3시30분부터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회원들과 청주대 산학협력단, 취업담당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경제연구소 박강희 팀장을 명사로 초청해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경제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 청주대 주요사업단 소개에 이어 기업설명회와 화학, 전기전자, 기계 등 각 분과별 채용관련 상담 등이 진행됐다.
청주대 정성봉 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와 청주대가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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