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연탄은행은 4일 오전 대구 서구 비산동교회에서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대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이날 다시 문을 연 대구연탄은행은 올해 연탄나눔 사업 목표를 20만장으로 정하고 내년 4월8일까지 운영된다.
서구청에 따르면 그간 연탄나눔 사업을 통해 2013년 6만장, 2014년 12만장, 2015년 21만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류한국 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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