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쳐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5회에서 조보아(도여주)는 일부러 김지훈 앞에서 김영광 얘기를 꺼냈다.
그때 수애는 동료들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김지훈은 놀라면서도 수애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수애는 김지훈은 만나지 말라는 말에 “둘다 생각도 없고 예의가 없으니까 창피하다”고 응수했다.
그러나 김지훈은 “근데 너 정말 돈 문제 있어? 삼촌이 사채까지 끌어썼어?”라며 계속 물었다.
수애는 “도여주가 그래? 둘이 내 얘기하니?”며 발끈했고 김지훈은 “얼마야. 사채면 너 그거 감당 못해. 사기꾼놈한테 집 받아서 팔아”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누구보고 사기꾼이래. 나 동진씨랑 그 사람 얘기하기 싫어”라며 김영광 편을 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