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2017 수능 한국사 14번 문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이의신청 게시판’을 통해 수능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한국사 영역 홀수형 14번 문항으로, 해당 문항은 현재 복수정답 오류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문항과 관련해 지난 18일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향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수능 최종 정답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