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2차 모집에서 130:1의 기록적인 경쟁력을 보인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실습모습.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가 21일 수시 2차 모집에서 오후 5시 30분 현재 정원 323명 모집에 4451명이 지원, 13.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는 인터넷 마감 시한인 자정까지는 15:1이 넘을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대졸 이상 학력자 지원은 지난해 135명에서 197명으로 늘어나 학력 유턴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 주간 일반고전형 130:1 △특성화고전형 56: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전형 32: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전형 32: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 전형 30:1 등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또 △보건환경과 특성화고전형 26:1 △호텔외식산업학부 식품영양전공 일반고전형 24:1 △작업치료과 일반고전형 23: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우영 입학홍보처장은 “보건계열과 함께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대졸자 지원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