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우정청은 부산광시119 안전체험관에서 지난 1일과 22일 실시했으며, 24일, 30일 각각 20명의 직원이 한조가 되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재난안전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난과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하철 화재 대피, 지진극복, 해양생존, 쓰나미 대응 훈련 등 실감나는 체험식 교육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지난 9월 43개 총괄우체국장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 우정청 직원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우체국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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