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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아역배우 출신인 서재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서재경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서재경의 예비 신부는 6살 연상의 개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반 동안 연애를 해왔다. 서재경은 주변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고 주례는 연출가 임영웅이 한다.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서재경은 1990년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 <한지붕 세가족> <사춘기> <카이스트> <학교 시즌3> ‘<와일드카드>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서재경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국군 위생병 문상상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