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네소타주의 릭 스웬슨이 최근 새로운 ‘호박 보트’ 기록을 세워서 화제다. 거대한 호박의 속을 파낸 다음 호박을 보트 삼아 노를 저어 얼마나 오래, 그리고 멀리 나가는가 하는 기록이다.
그가 세웠던 종전의 기네스북 기록은 약 24㎞. 하지만 이번에 세운 신기록은 무려 41㎞로, 전보다 17㎞나 더 멀리 나간 거리였다. 이번에 그가 사용했던 호박은 무게만 약 450㎏로 묵직했으며, 세 가족이 전부 올라타도 될 정도로 거대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