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식품안전처 선정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상을 수여받다
[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종 평가에서 사천시가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및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식품안전관리에서 식품안전 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확산을 방지하고 한발 앞서가는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어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 및 홍보로 영업자 애로사항 해결과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식품안전 취약업소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함께하는 식품행정 구현과 식품산업에 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분석하여 대형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감시기능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 의식고취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 했으며,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등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 식품관련 업체 등 위생관리 협력 강화로 시민이 공감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권역별․계절별․시기별로 생선회 전문취급업소, 수산물 활어시장, 국도변, 자연발생유원지, 전통시장과 학교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계몽․홍보를 실시하여 식중독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먹을거리 안전만큼은 걱정 없는 식품안전정책 추진 계획에 따라 선재적 위해관리, 시민 공감․안심 식품안전 관리 강화, 눈높이 맞춤형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안전 사각지대, 생활 밀착형 위생관리 강화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교육홍보로 식품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