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캡쳐
3일 방송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2회에서 두 사람은 끝내 법원을 찾았다.
이혼 후 송지효는 “이혼을 해도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남편도 이혼 후 생활에 그럭저럭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잘못은 제게 있습니다”며 인터넷에 긴 글을 작성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고 이선균이 장난감을 들고 왔다.
이선균은 혼자 씻는 아들 김강훈(도준수)에 감동했고 형광등이 깜박이자 “눈 버린다”며 직접 갈아주기까지 했다.
그런 이선균에게 송지효는 “나 복 받았데. 무슨 복으로 주말부부하냐고. 우리 가끔 보니까 주말부부인줄 아나봐”라며 반찬을 싸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