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린 측은 “취업 준비생을 위한 드라마 ‘취업의 전설’에 여주인공 ‘전설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엠에스컴퍼니
한국고용정보원이 기획하고 KBSN, MBC플러스미디어, 직업방송에서 공동 제작하는 ‘취업의 전설’은 취업을 위해 숙지해야 하는 딱딱한 구질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감동은 물론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는 신개념 취업드라마이다.
총20편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는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 입사지원서, 이력서, 자소서, 면접 등의 구직 등은 물론 고용부의 청년 취업 정책, 취업 선배들의 취업 실전 인터뷰 노하우도 소개한다.
‘취업의 전설’에 주인공 취업 멘토 ‘전설의’역으로 캐스팅 된 신예 김우린은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영화 ‘레디액션 청춘’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영화 ‘감기’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처용2’, 뮤지컬 ‘짝궁’ 전국공연 등 다수의 작품과 공연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배우 김우린은 “취업준비생 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취업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직장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 3월 MBC에브리원과 KBSN에서 방송예정인 취업드라마 ‘취업의 전설’은 대한민국 전국 대학교 취업 자원센터에 방영되고, DVD로도 제작 될 예정이어서 드라마를 통해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