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첫사랑’ 캡쳐
6일 방송된 KBS2 ‘다시, 첫사랑’ 7회에서 명세빈의 엄마 이덕희(홍미애)는 블랙펄 주문 도시락 값을 못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덕희는 명세빈 몰래 블랙펄을 찾아가 정애연을 만났다.
뒤늦게 알게 된 명세빈은 블랙펄에 찾아갔고 정애연과 마주쳤다.
정애연은 사과하는 명세빈에게 “잘 오셨어요. 우리 직원 위염이래요. 사과하려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정애연은 “먹었어요. 반찬 하나하나. 특히 장조림이 맛있던 걸요. 오랜만에 몸매 생각 안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칭찬했다.
명세빈은 돈을 받은 것보다 자신의 도시락을 먹고 탈이 나지 않았다는 것과 맛있게 먹었다는 걸 알고 기뻐했다.
이후 정애연은 비서에게 “앞으로 점심은 온맛에서 주문하도록 해. 제일 비싼 걸로 하고 월별 결제 해주고 계약금 바로줘”라고 명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