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신3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차, 다과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부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
- 9일 감사원 자원 봉사팀과 함께 「감사원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사업 추진
- 저소득층 100가구에 총 백미10kg 200포, 라면 100박스 전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7일(수) 창신3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서울 종로구 지봉로 87)에서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 2015년 창신3동 사랑 나눔 일일찻집 간담회
창신3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구경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 다과 등을 판매한다.
‘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창신3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9일(금) 감사원 자원 봉사팀인 다솜사회봉사단과 함께 창신3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에게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감사원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 2015년 감사원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이며, 창신3동 주민센터직원과 감사원 다솜사회봉사단이 조를 이뤄 백미 2포와 라면 1박스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창신3동 새마을 부녀회와 감사원 다솜사회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종로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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