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민 35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탄핵에 이어 즉시 하야를 외쳤다.
집회 자유발언에서 옥모군(혜성고1학년)은 “탄핵이 가결되었다고 여기서 멈출 수 없다. 헌재의 결정을 지켜봐야하겠지만 김기춘,우병우,세월호7시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모든 것을 밝힐 때까지 멈출 수는 없다. 새로운 촞불이 타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자”고 말한다.
또 다른 집회참가자는 “국정농단의 책임을 무겁게 물어야 한다. 이 지경이 되도록 직언한 사람이 없다는 게 화가 난다. 청문회를 보면서 울화통이 터져 밥숟가락을 놓았다”면서 “경제총수들의 무능 무치를 보면서 분노를 느꼈다. 말문이 막히고 코가 막힌다”하고 “그래도 대한민국의 경제가 돌아가는 것은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민주시민이라면 사회적 공감대에 동참하는 것이 의무다”라고 주장했다.
집회는 고현사거리까지 행진을 끝으로 해산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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