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윤병성)는 ‘제9회 김해전국미술대전’ 대상 작품 기증식을 15일 오전 11시 김해시장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증식에는 대상 김남영(여, 부산 사상) 작가 등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임원진들이 참가했다.
대상작품은 서양화 부문 김남영 작가의 ‘물의 하모니’로 물이라는 물성의 형태를 작가 특유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해 색치 지각으로 해석한 시도가 돋보인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공모를 통해 미술대전을 김해시에서 개최해 김해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도록 기증한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에 감사를 전한다. 귀한 작품을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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