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7일 개점한 이래 9번째 생일을 맞은 롯데 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개점 9주년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18일, 3일간 오픈 내점 고객 (일 선착순 250명) 에 한해 기념 떡을 증정한다. 18일에는 마술공연과 함께 롯데 센텀시티점 옐로 아이디 가입고객 대상으로 ‘절대 딱지 고수 선발대회’ 를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개점 9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앵클/롱부츠 대전’에는 탠디 ㆍ소다ㆍ바나바나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 할인판매하며 ‘탠디’에서는 영상을 통해 가죽에서부터 완성된 제품이 될 때까지 ‘구두제조 공정과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15~20, 일 5회)
‘부산 디자인센터’의 지원으로 올 겨울 신상품 부츠와 구두를 3D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최첨단 3D 홀로그래픽 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 행사장과는 다르게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차후 부산디자인센터와 스마트패션기술사업 플랫폼 지원관련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7층 ‘교보문고’는 ‘24시간 즐기는 심야책방’을 운영, 23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영업하며 텐트 4개동을 운영, ‘서점에서 즐기는 캠핑’, ‘온가족이 즐기는 화방’과 ‘산타할아버지의 깜짝 선물’ 등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간 중 화장품 매장에서는 ‘화장품 12월 대박찬스 10%’ 행사를 진행, 10% 가격 할인을 해주거나 최대 10% 사은혜택, 혹은 5만원 이상 구매시 15종 샘플 파우치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개점축하 균일가전’으로 티르리르 반지 등 50여개 품목을 0.9ㆍ1ㆍ3ㆍ5만원에 한정판매하고 ‘스페셜 데이’에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주는가하면, 브랜드별로 구매고객 대상 감사품을 마련하는 등의 사은행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전’ 등 점포별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최 경 점장은 “9년동안 변치않는 사랑으로 센텀시티점을 이용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노력했다” 며 “알찬 쇼핑과 더불어 연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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