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푸드 아티스트인 랄레 모메디가 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밥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들이 좋아하는 카툰 캐릭터를 음식으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밥상으로, 무엇보다도 아들이 평소에 먹지 않는 과일과 야채를 쉽게 먹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현재 모메디는 ‘제이콥의 푸드 다이어리’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서 사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 계정의 팔로어 수는 6만 5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한 끼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캐릭터에 따라 20~35분 정도라고. 출처 <마이모던닷넷>.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