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제공
[일요신문] 의문의 남성이 트럭을 몰고 JTBC 사옥 정문으로 돌진했다.
19일 오후 7시 25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1층 로비에 해병대 복장을 한 남성이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
이번 사고로 로비 정문 일부가 훼손됐으며, 해당 남성은 경찰 출동으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문의 남성이 몰고온 트럭에는 ‘비상시국입니다’라고 시작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당 현수막에는 JTBC<뉴스룸>을 이끌고 있는 손석희 보도 담당사장의 이름도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JTBC<뉴스룸>을 통해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공개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보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