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2016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사진>가 부산시 16개 구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내 더파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영유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친화 환경조성 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 2개소(금정구보건소, 서구보건소)와 유공공무원 2명(해운대구보건소 문원장, 연제구보건소 전현진)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또 모자보건사업 발전 방안을 위한 담당자 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부산광역시는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일선 모자보건사업 담당자들이 업무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아울러 기관간의 정보 공유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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