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청년회의소 해피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나20일 명웨딩홀에서 사랑 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 장항청년회의소 해피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명웨딩홀에서 노박래 군수, 군의회 의원, 도의원, 장항청년회의소, 장항특우회 회원, 외국인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한 해 동안 수고와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외국인근로자들의 댄스와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지역 사업장에서 맡은바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센터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도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동반자로써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맡은바 일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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