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더쇼 시즌5’ 진행자인 우신과 전소미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으로 구설에 올랐다. 더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찍은 우신과 전소미의 셀프 영상을 게재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우신의 손등이 전소미의 가슴 부근에 닿은 게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더쇼 시즌5’ SNS
논란이 일자 더쇼 측은 “더 이상의 추측성 오해를 막기 위해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하였으니, MC 우신과 소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더쇼 측은 “촬영 당시 양 측 스탭들이 동석하여 모니터를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두 사람 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도 촬영 당시 두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으로, 더 이상 추측성 오해와 폄하가 없기를 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권성희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