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 AI 발생오리농가 전경
고성군에 따르면 오리 사육농장주가 오리40마리가 폐사하고, 목이 돌아가는 증세를 수상히 여겨 AI의심 신고해 와 방제요원을 급파했다고 한다.
이어 군은 사체를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적으로 AI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농장에는 육용 오리 1만 1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군은 긴급 예방 살처분을 할 계획으로 현재 살처분 인력과 매몰지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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