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활동공로부문에서 ‘2016 지역문화경제 활성화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청장은 지난 4월 동구청장 취임 후, 주민과 폭 넓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 ‘남광주밤기차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청장은 “이번 수상은 저만의 힘이 아닌 10만 동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문화와 관광으로 먹고사는 동구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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