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돌봄교실은 학생·학부모 요구 반영, 계속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8일부터 종업식을 갖고 29일부터 33일간의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학교는 방학 시작 2주일 전부터 겨울철 빙상놀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별 상황대처법을 교육하고, 방학동안 꿈․끼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학생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은 운영기간·시간, 프로그램 개설 등에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동안 학교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교사들은 각종 직무연수와 자격연수 등에 참여해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방학 중 각 학교는 2017학년도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달 18일에 신입생 예비 소집을 통해 취학아동의 입학 및 취학 안내를 실시한다.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방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또 가족과 함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오감을 충족할 다양한 세상과의 만남으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