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김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확보된 특별교부금이 7억7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최근 기후변화·경주지진 등 재난이 빈발하고 그 피해가 대형화·다양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에 대한 예·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시 경보·안내방송이 가능해지면 재난 발생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의원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은 김해의 도시기반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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