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농협김해유통센터(지사장 이성호)는 29일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판매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성호 지사장과 우리 지역 17개 농업인 생산기업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생산기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생산·공급하고 농협김해유통센터는 농업인 생산기업이 생산한 우수 상품의 입점, 진열 및 고객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김해유통센터 이성호 지사장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생산기업이 그동안 판로확보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협하나로마트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판매공간을 제공해 의미있는 일이다” 며 “농협하나로마트도 타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면서 특색있는 매장구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는 고향의 맛을 간직한 정감어리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써 지역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이것이 곧“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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