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아들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팀랩월드’라는 곳에 놀러간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이민정은 아들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고, 또다른 게시물을 통해 이병헌이 아들을 안고 아이들을 위한 영상을 구경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림자만 나와있을 뿐이지만, 모자를 쓴것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아이를 안고 있어 이병헌 부자의 모습인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세 가족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병헌 이민정 너무 행복해보인다”라며 이병헌-이민정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2016MAMA’ 행사 후 뒤풀이 자리에 낯선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파파라치 영상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해당 자리에는 아내 이민정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병헌은 “10년간 알고 지낸 가족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