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전경 = 사진공동취재단
당초 주최 측이 제야의 종 타종식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만큼, 이번 촛불집회는 정유년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은 사자성어 송구영신에 빗대어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를 담아 ‘송박영신’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집회를 개최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이에 박사모를 비롯한 일부 보수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송화영태’라는 구호를 내걸고 제7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구호인 ‘송화영태’는 촛불을 보내고 태극기를 맞아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맞불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관련한 물건을 들고 집결했으며, 이번 집회부터 세월호 리본 배지에 맞서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전 국민 태극기 배지 달기 운동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