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이휘재의 SBS연기대상 진행 논란에 S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SBS 측은 “2016년 연기대상 행사에 대해 분석하고, 논란이 된 부분은 반성하겠다. 2017년 연기대상은 더욱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휘재는 지난 31일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성동일의 의상을 지적하고, 공개 열애중인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를 엮는 등 무례한 진행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휘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빠르게 사과했다.
그러나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휘재는 다음 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