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이룩해온 대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LINC플러스사업,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혁신지원(PoINT)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하여 대학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대는 이날 시무식에서 2016년 하반기 정부 및 총장 표창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시설과 문병균 씨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학사지원과 정강용 씨와 부설고등학교 한혜균 교사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교육정보전산원 장은옥ㆍ김지성, 교무과 정유나, 학생과 박석환, 교육정보전산원 한창영 씨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재개발원 하선영 씨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2016년 하반기 친절ㆍ봉사ㆍ우수 교직원으로 선정돼 총장표창을 받은 교직원은 곽대영(시설과), 이민윤(기획평가과), 김영현(실습선운영관리센터), 이영주(입학관리과), 조미란(사범대학 행정실), 하계현(학사지원과), 김서혜(교육정보전산원), 김영련(인재개발원), 김정옥(부설중학교), 박동진(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 씨이다.
또한 GNU 교육기부상은 부서표창은 박물관에, 개인상은 실습선운영관리센터 김보연, 도서관 유수희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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