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첫 출발을 노사 간부 전 직원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는 2일 정유년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본부장을 비롯한 노사간부들이 새해인사와 새해복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직원 각자의 2017년 새해 소망을 적어 소망보드에 붙이고 공유하는 행사도 함께했다.
이에 앞서 1일 2017년 경영방향을 제시하는 CEO 신년메시지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전했다.
CEO는 신년메시지에서 비전 2025 중장기 경영계획 추진, 김해/제주 신공항 건설 및 운영, 지방공항 활성화 등 미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빈틈없는 안전/보안체계 구축, 국민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업무추진으로 공항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신나게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사 경영방침에 맞춰 ‘김해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운영과 김해공항의 영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에게 혁신적 마인드와 열정적 도전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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