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는 시민 여론 수렴과 지역 역량 결집을 통한 지역 거점공항 확보의 최선책 마련을 도외시한 채 중앙정부의 논리를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며 밀어붙이기식으로 통합 이전안에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의 명운이 달린 공항 문제가 단기간에 졸속 처리되어서는 안되며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대구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시민여론수렴 ▲심도있는 지역경제의 영향분석 ▲접근성확보 ▲기부 대 양여 방식 등의 보완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권 시장과 같은 새누리당으로 일각에서는 차기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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