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까지 동 주민센터 접수, 최대 1000만원씩 5개 센터 지원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참여와 소통 프로그램사업’은 ▲주민총회, 마을비전계획수립 등 주민참여형 사업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성, 주민소통공간 마련 등 주민화합형 사업 ▲마을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특화형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95개 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이다. 자치구 추천과 시 사업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센터를 선정해 각 센터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의 확대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특화형 우수모델 창출을 위해 주민총회에서 사업을 결정하거나 주민협의체 등 지역공동체가 5개 이상 참여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확대 추진과 운영 활성화로 주민화합과 생활자치실현 및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 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는 생활자치를 통한 참여와 소통의 자치도시 조성과 관련,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10개 동을 시범동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