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지원되는 특별운전자금의 규모는 총 1천700억원이다.
상업 어음할인 및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1년 이하 신규 운전자금 대출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에 지원된다.
또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고 1.67%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속적인 경기 부진에 따라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 지원 및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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