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나눔방’은 기업 및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유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다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이다.
또한 버려지기 쉬운 고가의 유아용품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기증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이용객 수도 2015년도 4,453명, 2016년에는 6,16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마트 평택점, 화성시 문화재단, 병점동 꼬마숲어린이집, 반송시립어린이집(보둠이나눔이어린이집), 오산시립어린이집, 신창2차아파트 책마을문고 등에서 유아 및 생활용품이 기증돼 나눔 장터를 열기도 했다.
박경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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