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17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37회에서 김승수는 서이숙(김영숙), 김영기(백총장)과의 가족만남을 위해 왕빛나를 데리러갔다.
왕빛나는 “어머니와의 약속에 먼저 온 것도 처음이고 데리러 온 것도 처음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김승수는 “다음부터 데리러 올게요”라며 웃었고 왕빛나는 “말만 들어도 좋네요”면서 기뻐했다.
그런데 가족모임에서 서이숙은 김승수를 끊임없이 자극했다.
주식 문제부터 둘째임신까지 얘기하자 김승수는 “저희 부부 문제입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서이숙이 지지 않자 왕빛나는 “우리 도윤씨에게 그러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서이숙은 “알았다. 내가 심했어. 부부문제는 관섭 안하마”라며 두 사람을 돌려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