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방울방울’ 캡쳐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38회에서 최완정은 투룸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혜리는 “막 오픈해서 돈이 없다”며 앓는 소리를 했고 결국 최완정은 “필요없어, 투룸 아니면 아까 본 걸로 계약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리는 “참, 화장품 가게는 알아봤어?”라며 멀리 보낼 생각을 했다.
그러나 최완정은 “내가 몇군데 가봤는데 내가 나이 들었다고 안 받아주더라”라고 말을 돌렸다.
김혜리는 “그럼 변두리 쪽으로 가봐. 그런덴 나이 따지지 않을거 아냐”라고 했지만 최완정은 “어쨌든 내가 여러군데 알아볼테니 너는 방이나 빨리 계약해”라며 못 들은 척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