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연애혁명> 캡처
[일요신문] 인기 웹툰 작가 232의 <연애혁명> 업로드가 이유없이 늦어지자 독자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6일 목요 웹툰 232의 <연애혁명> 업로드가 지연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평어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네이버 웹툰 측은 <연애혁명> 160화 작가의 말을 통해 “161화는 26일에 업로드 된다”고 공지했다.
일반적으로 목요 웹툰은 전날 밤 11시에 업데이트 돼 왔기에 목요일 업로드에 대해서 독자들의 궁금증이 일었다.
26일 오전 10시 30분께인 현재도 해당 웹툰은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왜 약속을 안 지키나”라는 불만과, “목요일 당일에만 올라오면 된다”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약속을 안지키는지 모르겠다” “목요 웹툰이면 목요일 오전부터 봐야하는 것 아닌가” “작가가 약속을 안 지킨다”라는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은 “원래 목요일에 올라오는 것이 정상인데 항상 전날 11시에 올라오니 독자들 버릇이 잘못 든 것” “목요일날 올라온다고 공지도 했는데 왜 징징거리나” “조금 기다린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조급해하네”라며 기다려주자는 입장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