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엠블랙 출신 천둥이 인도네시아 영화에서 주연 배우로 나선다.
6일 천둥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천둥이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영화 ‘포에버-홀리데이 인 발리’(FOREVER – Holidays in Bali)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천둥의 캐스팅은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제안이 왔으며 현재 계약을 한 상태다. 극중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연기할 예정이며 촬영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천둥과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인도네시아 배우 케이틀린 할더맨이다.
한편 천둥은 엠블랙 멤버 출신으로 산다라박의 친동생이다. 지난해 12월 첫 솔로 미니앨범 <썬더>를 발표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