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우연히 왕빛나 악행 증거 잡아 “파일 빼내와라”

[일요신문]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하진)의 성공을 막기 위해 왕빛나(백민희)가 또 악행을 저질렀다.

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7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51회에서 왕빛나는 김승수(차도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책임자가 명세빈임을 알았다.

분노한 왕빛나는 사람을 시켜 명세빈 사무실을 뒤지게 했다.

그런데 명세빈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녹화모드로 켜놓고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때마침 팀장이 불렀고 휴대전화를 켜놓은 채 명세빈은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이동했다.

빈 사무실에는 왕빛나가 보낸 사람이 들어와 명세빈 노트북 파일을 빼냈다.

한편 김승수는 명세빈의 발표를 듣고는 “수고했어요. 준비 잘 했네요. 재계약 해줘서 고마워요. 잘 될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그때 박정철(최정우)가 나타나 명세빈이 들고 있던 짐을 옮겨 듣곤 김승수를 자극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