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인천시 옹진군 소재의 영흥발전본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력발전소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국민시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석탄화력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찰단은 오는 24일(금)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석탄화력발전소 운영현황,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 복합단지 구축현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석탄화력발전소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로 가족단위의 참여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다.
접수 및 등록은 한국남동발전 홈페이지으로 접속 후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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