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대행 김인환)는 16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의 산학협력 계약과정인 ‘테크노 창업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 및 교육생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이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운영, 지역대학교 계약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이전(移轉)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13개의 기관과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했다.
이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육문화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정부 3.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직직원 및 중소기업 직원 15명의 교육생으로 구성하여 2016학년도 1년 과정을 운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더불어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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