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창원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은 23일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1명에게 100만원, 고등학생 34명에게 50만원씩 총 85명에게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 경감을 위한 것으로 최근 3년간 232명에게 1억8500만원을 지급했다.
김진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 사업은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양성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