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다음달 10일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 ‘2017년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나래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전소재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아이템 검증, IP출원 기술 선별, 고품질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IP융합·확장 중 진단 후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한도는 2000만 원 이내로, 지원금의 30% 범위 내로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하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기술을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것”이라면서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계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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